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 (문단 편집) === 경제적 여파 === 메르스 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는 상당하다. 안그래도 전년도에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2분기 극심한 경기침체가 찾아왔는데, 메르스 유행은 세월호보다 더 직접적으로 경제주체에 공포를 주고 그 결과 경제위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경제 상황은 이미 2014년보다 더 나쁜데, 5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감소하고 있으며 0%물가도 6개월 연속 이어지며 디플레이션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글로벌 투자 은행 모건스탠리는 메르스 사태가 한달 내로 진정되면 0.15%, 3개월간 지속되면 0.8% 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바클레이스 캐피털은 관광업의 올해 명목 성장률 기여도를 0.05%에서 -0.14%로 하향 조정하고 국내총생산(GDP) 손실 규모를 20억 달러로 추정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112264&code=11132000&cp=nv|기사]]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화장품 및 카지노 관광 특수를 기대하였던 업계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메르스 발병이 시작된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아모레퍼시픽]]을 위시한 화장품/관광주들의 시가총액의 5조원이 공중분해 되었다. 더불어 메르스 의심자가 중국 출장으로 인하여 중국내 혐한 분위기가 높아지고 주변국들의 한국 여행 자제를 권고하면서 국내 위축된 소비와 관광객 감소로 인하여 성장률 감소는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09/0200000000AKR20150609170400008.HTML|기사]] 6월 11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 1.75%에서 1.5%로 0.25%를 낮췄다. 국내 경기회복에 대한 추가부양이라고 하지만 대부분 메르스로 인한 소비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주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6월,9월,12월로 연내 인상이 유력하기 때문에 유지 혹은 인상을 준비해야 하는 가운데 위와 같은 행보는 경제측면에서 큰 타격이 우려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6월 11일 메르스 사태의 경제적 효과 분석’이라는 보고서에서 “메르스 사태가 오는 8월 말까지 3개월가량 지속할 경우 국내총생산(GDP) 손실액이 20조922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연간 GDP가 1.3%가량 줄어드는 것이다.[[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61169241|기사]] 경기도가 한 달 넘게 지속된 메르스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62315394842876&outlink=1|8000억 원]]이 넘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메르스가 3개월 지속되면 경제적 손실은 3조50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6월 23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메르스 확산에 따른 경기도 경제적 손실 추정'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가 1개월 지속될 경우 올해 경기도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은 0.22%p 하락해 3%대에 그칠 전망이다. 메르스 사태가 3개월 간 지속되면 GRDP 성장률은 3.3%로 낮아진다. 메르스 사태 발생 전 경기도 GRDP 성장률은 4.2%로 추정됐다. 6월 한국 전체 출국자는 총 1,373,551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8.1% 증가한 반면 입국자는 750,925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41.0% 감소하였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 입국자는 전년동기 대비 -45.1% 감소하였으며 일본인 입국자는 41.5% 감소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